HSRP (Hot Standby Response Protocol)와 VRRP (Virtual Router Redundancy Protocol)

네트워킹에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려면, 좀 특별한 기법들이 필요해요. 그 중에서도 HSRP와 VRRP는 정말 유용한데요. 한 번 알아볼까요?

 

HSRP (Hot Standby Response Protocol)

뭐하는 친구?: 가상 게이트웨이라고 부르는데, 장애 상황에도 네트워크가 멀쩡하게 돌아가도록 도와줘요.
어떻게 동작하나요?:
라우터끼리 '누가 더 중요한지'를 판단해서, 가장 중요한 친구가 'Active' 역할을 맡아요.
만약 Active가 문제가 생기면, 대기 중인 라우터가 바로 일을 맡아서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게 도와줍니다.
그래서 서버 문제가 생겨도 계속 서비스를 할 수 있어요!

VRRP (Virtual Router Redundancy Protocol)

뭐하는 친구?: 이중 게이트웨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서는 Master와 Backup이라는 두 친구가 중요해요.
어떻게 동작하나요?:
Master가 문제가 생기면, Backup 친구가 일을 맡아요.
이렇게 하면 서비스가 계속 이어져요.

그럼 둘이 뭐가 다른데?:
둘 다 네트워크를 안정적으로 돌리는 데 도움을 주지만, 사용되는 용어나 동작 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병렬경로와는 좀 다른데요, 병렬경로는 서버까지 가는 길이 두 개라면, HSRP와 VRRP는 두 라우터에 서버가 동시에 연결되어 있는 거에요.
이렇게 HSRP와 VRRP는 네트워크를 끊김 없이 계속 돌리기 위해 정말 중요한 친구들이에요! 🌐✨

 

라우터 친구들끼리 3초마다 '안녕?'이라고 hello 메시지를 주고받으면서, '누가 더 중요한지' 판단해요. 만약 Active 라우터 친구가 10초 동안 '응'이라고 답하지 않으면, 대기 중인 라우터 중 가장 중요한 친구가 바로 Active 역할을 맡게 돼요. 그래서 서버가 Active 라우터에 연결된 상태에서 문제가 생겨도, Standby 라우터가 '내가 도와줄게!'하고 연결을 바로 설정해줘요. 그 결과로 서버는 계속 멀쩡하게 서비스를 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