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는 뉴땡 ⋆｡˚ ☁︎ ˚｡⋆｡˚☽˚｡

블로그 좀 예쁘게 꾸며보겠다고... html,css 코드 좀 만져보려고 이것 저것 해봤는데 다 실패해서 남은 건 리눅스 펭귄 마우스 뿐 ㅠㅠ 그리고 너무 예쁜 글씨체를 발견해서 한 시간 넘게 찾아 헤맸는데 본고딕(기본 글씨체)였던 건에 대하여.... 이럴 수가.... 뭐하냐 너..... 공부나 해라... 근데 아직도 이러고 있냐

휴식이 필요해 아니 사실 수업을 들을 때는 괜찮은데 나는 왜 이렇게 인강 복습이 어려울까? 의지가 약한 것 같다.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대학 어떻게 갔지? (EBS 최선묵 선생님.. 감사합니다.. 비록 수능은 망했지만요) 이제부터는 월화수목금토일 학원 라이프인데 사실 수업 듣는 거는 즐겁다. 복습이 관건인데... 복습이 끝나고는 괜찮다. 복습 끝났을 때의 쾌감은 진짜 그 어떤 것보다도 짜릿하다. 근데 요즘 복습 시작 할 때 막막함이 좀 커졌다. 그 전에는 그냥 했다. 그냥 해야 되니까 했는데 요즘은 왜 자꾸 미루게 될까. 이래가지고 주말 보안 과정까지 할 수 있겠어? MCF도 따야 하는데..! 이건 한 번에 세 개를 볼 지, 나눠서 볼 지도 결정해야 한다. 할 건 많고 시간은 없고.. 고민이다. 한 살만..

카페 알바 둘째 날 첫날에는 막 핫인데 아이스 잔 가져오고, 매장에서 드시고 가시는데 테이크아웃 잔 가져오고 난리도 아니었다. 오늘은 그 정도는 아니었다. 포스 보는 법도 조금은 익숙해졌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내 바닐라 라떼도 만들었다. 연유 라떼도 만들고~ 자몽에이드도 만들고~ 재밌다. ㅎㅎ 월화수목금 낮에 2시간씩 밖에 일을 안해서 할 만 하다. 사장님도 쿨하시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좋다. 화이팅 아 그리고 아무 생각 없이 산미 있는 원두를 내려 버렸는데 알고보니 베네치아 오더가 내려온 게 맞았다. 실수를 했는데 얼렁뚱땅 맞아버린 셈. 인생은 원래 그런가보다~